한국경찰, 오늘 가상글로벌태스크포스[VGT] 정식가입 [사진], 좌로부터 인도네시아 경찰대표, 이여정 한국경찰청 사이버수사기획팀장, 네덜란드 경찰대표, 이안 퀸 미국 이민세관국 사이버범죄센터장
한국경찰이 오늘 아동음란물근절 국제협의체인 가상글로벌태스크포스[VGT]에 정식가입했습니다
네덜란드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한국등 3개국 경찰은 현지시간 18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유러피안사이버크라임센터에서 아동포르노근절 국제협의체인 가상국제태스크포스[VIRTUAL GLOBAL TASKFORCE]에 정식가입했다고 미 국토안보부산하 이민세관단속국이 오늘 발표했습니다.
VGT는 호주 연방경찰이 주축이 돼 2003년 설립됐으며 인터폴과 유로폴, 미국 ICE[이민세관단속국], 캐나다등이 가입해 있으며 오늘 3개국이 가입함에 따라 모두 12개국이 회원국이 됐으며 11개 민간단체도 가입돼 있습니다.
이날 가입식에서 김재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은 '한국경찰이 VGT 에 가입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의 새정부는 아동안전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며 VGT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회원국과의 공조를 통해 취약한 아동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가입식에는 이여정 경찰청 사이버수사기획팀장[경찰간부후보 53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만 퀸 사이버범죄센터장등이 참석했습니다.
VGT는 호주 연방경찰이 주축이 돼 2003년 설립됐으며 인터폴과 유로폴, 미국 ICE[이민세관단속국], 캐나다등이 가입해 있으며 오늘 3개국이 가입함에 따라 모두 12개국이 회원국이 됐으며 11개 민간단체도 가입돼 있습니다.
인터폴은 가상글로벌테스크포스외에도 지난 2001년부터 아동음란물 이미지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 34개국의 아동음란물 이미지를 취합, 이미지별 제작지역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확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