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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4100만달러 투자법인 혼자서 신주발행의결, 사실상 삼켜 - 대주뉴질랜드투자는 애초부터 계획된 회사재산 갈취

대주건설 뉴질랜드 투자는 사실상 허 전회장의 계획된 해외재산도피 ‘의혹’
당초 대주건설과 허 전회장이 50%씩 지분 소유, 설립 10개월만에 허 전회장 지분 76%로 증가
유일한 이사였던 허 전회장이 신주발행 승인, 자신에게 무더기로 배정해 회사 삼켜
이 회사는 2550만달러 짜리 땅 매입 후 중간 세탁 과정 거쳐 5300만달러에 매각
한국의 대주건설은 부지매입비 등으로 부지 가격보다 50%나 많은 4100만달러를 송금
이후 “사업전망 나쁘다”며 송금액을 장부상 0원으로 처리, 자금 전액이 허 전회장 수중으로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31/20140331029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