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3회위성의 불법 – 헐값매각으로 우주영토상실논란까지 빚었던 KT가 이 위성을 매입한 홍콩ABS와의 중재에서 사실상 완전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ABS의 중재신청으로 국제상업 회의소 중재법원이 3년 7개월간 심리끝에 지난 7월 이같은 판정을 내림에 따라 KT는 헐값매각-국부유출도 모자라 거액의 손해배상까지 해줘야 할 처지에 처했다. 중재법원이 무궁화위성 소유권은 ABS에 있으며, 기본대역장비는 물론 관제장비까지 인도하라고 판결했고 최종결정을 통해 손해배상액을 통보한다는 것이다. KT는 급한 데로 지난 12일 미국연방법원에 부랴부랴 중재판정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중재법원의 판정이 뒤집힐 지는 미지수다. 또 국가전략자산을 정부몰래 헐값으로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KT임원 단 2명만이 불구속기소되는데 그쳤고 대법원까지 갔지만 실형이 아닌 2천만원벌금만 내라는 판결이 내려져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ABS의 설립자인 한국인은 KT가 무궁화3호위성 매입계약을 이례적으로 서둘러 쳬결해준 직후 회사를 매각, 로스앤젤레 스 비버리힐스에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당시 ABS의 이사회의장은 민지홍 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로 드러났고, 공교롭게도 MB의 조카이자 ‘상왕’이상득의 아들 이지형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지낸 점을 고려하면 무궁화위성 헐값매각 배후에 대해서도 적폐청산차원에서 철저한 재조사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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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KT, X주고 뺨까지 맞았다
KT, 7월 ‘무궁화위성 헐값매각’ 중재서 패소
MB헐값매각 배후에 ‘금융계실력자’ 민지홍
민지홍도 골드막삭스 –MB조카도 골드만삭스
무궁화 3호 헐값매각에 MB 냄새 솔솔
‘위성소유권 인정은 물론 손해배상까지 해주라’
‘무궁화3호위성 소유권은 ABS에 있다’ 판정
‘기본대역장비 – 관제장비도 ABS에 인도하라’
중재법원,3년6개월심리뒤 ABS 손들어져
2대1로 ‘4가지쟁점 모두 ABS가 옳다’
KT, 부랴뷰랴 미연방법원에 ‘중재판정취소’ 소송
MB검찰, 대대적 수사뒤 KT임원 2명만 기소
법원, KT임원에 벌금2천만원 솜방망이처벌
KT, 인도 1년6개월전 계약 – ABS 가치 높여줘
ABS, 매매계약직후 회사팔아 2700억원 챙겨
본보, 2010년ABS홈피 복원통해 계약이면 밝혀
KT 이례적 조기계약때 민지홍이 ABS이사장
ABS, 인도전인 2011년 4월 무궁화3호운영 주장
KT, 정식인도전 ABS에 운영권 넘겼다면 중범죄
ABS 토마스최사장, 회사판뒤 LA에 대저택매입
비버리힐스에 250만달러저택, 모기지없이 구매
무궁화3호위성 매각계약서
무궁화3호위성 매각계약서
무궁화3호위성 매각계약서
무궁화3호위성 원상회복명령
토마스최 ABS사장, 비버리힐스저택매입계약서[권리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