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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부회장, '미국에 월마트형 대형종합유통체인 추진' 밝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미국에 월마트형 대형종합유통체인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혀 신세계 이마트의 미국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달초 뉴욕을 방문, 재미동포 유통업체 대표와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신세계는 식품만 취급하는 수퍼마켓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식품은 물론 가전,생활용품,의류등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유통체인을 미국에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정부회장이 말하는 종합유통체인은 미국의 월마트형, 한국의 이마트형 매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회장은 이자리에서 '기존 건물을 임대해서 입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내 주요도시에 부지를 매입,
건물을 지은뒤 종합유통체인이 입주하는등 정석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회장은 또 '곧 정식으로 조사단을 파견, 미국진출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재미동포 유통업체 관계자에게
정중하게 협조를 부탁했고 유통업체에서도 적극 협조를 약속하는등 상호협력을 다짐했다는 것이 정통한
소식통의 전언입니다 

정부회장측은 뉴욕을 방문하기에 앞서 평소 안면이 있는 미주최대 아시안 그로서리체인, H마트[한아름]의 본사간부에게
연락해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에 있는 H마트 매장을 둘러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H마트는 이를 쾌히 승낙,
페어팩스카운티 점장 문모이사에게 안내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회장의 H마트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매장 방문에는 신세계 E마트 총괄사장, 신세계 백화점 부사장등 사장단 6명이
동행했으며 1시간 가까이 매장을 둘러보며 매장시스템을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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