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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해외출장 못갔다' 대통령 특사시켜 - 대통령특사가 해외관광인가

아 그렇구나 대통령특사는 해외출장 못간 사람이 차지하는 자리구나
이상득형님 특사시킨것도 그런 사연이 있는 모양이구만
청와대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정운찬(얼굴) 전 국무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는 데 이어 미국·캐나다·중국도 잇따라 찾는다. 정부 당국자는 “정 전 총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나이지리아 독립 50주년(10월 1일)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8일부터 5박6일간 현지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이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초청을 받고, 정 전 총리에게 특사로 가줄 것을 요청했다”며 “정 전 총리는 이 대통령 친서를 휴대하고 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 대통령은 정 전 총리가 지난 8월 물러날 당시 ‘아름다운 퇴임이고, 아마도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퇴임 후에도 적절한 역할을 맡길 뜻을 시사했다”며 “정 전 총리가 재임 중 세종시 문제 등으로 해외 출장을 못 간 점도 배려해 특사를 제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 다음 달 4일엔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고(故) 프랭크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石虎弼)) 박사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이어 자신이 박사학위를 받은 프린스턴대 방문차 미국에 들른 뒤 귀국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어 11월엔 중국에서 열릴 ‘중국 콘퍼런스’에 전직 총리 자격으로 초청받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