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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남친 6개월 동거주장 - 크리스토퍼 수, 해명자료 돌려

방송인 한성주씨의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씨가 “한성주와는 6개월 이상 동거했었다”고 주장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3/2012010301951.html?new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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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씨 측은 언론에 배포한 영문 해명자료를 통해 “한성주와 그녀의 가족이 진실을 돌리기 위해 거짓말을 인터넷에 퍼뜨리고 있다”며 “때가 되면 법정에서 3월 29일 발생한 폭행·납치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6개월 전부터 본인과 한성주는 동거 중이었으므로 무단 침입에 해당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는 한성주씨 측이 “크리스토퍼 수는 훔친 열쇠로 비어 있는 한성주의 집에 무단침입한 뒤, 귀가한 한성주의 목에 가위를 들이대며 교제를 계속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한성주씨와 크리스토퍼 수씨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으나, 결별한 뒤 서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수씨는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한씨와 한씨의 가족을 집단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수씨는 소장(訴狀)에서 “2011년 3월 밤 서울 성동구 한씨의 아파트에서 한씨와 한씨의 가족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고, 8시간 동안 감금된 상태에서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는 내용의 각서까지 썼다”고 주장했다. 

한성주씨 측은 이에 대해 “한성주와 그 가족은 물론이고, 누구도 크리스토퍼 수를 감금하거나 폭행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증거와 증인들이 있다”면서 “그 후에도 크리스토퍼 수는 자신의 잘못을 비는 메일이나 편지들을 수차례나 한성주와 가족들에게 보내오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