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인수흑막]리먼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먼인수흑막]리먼, 본심숨긴 메일보냈고, 민유성은 9월 3일 뉴욕에 도착예정이었다 -조건호,바탈 이메일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2008년 8월 31일 리먼 브라더스에 인수제안서를 낸뒤 9월 3일 수요일 뉴욕을 방문, 오후 5시부터 리먼과 최종협상을 가지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관재위원회가 압수한 문건에 따르면 조건호 리먼브라더스 부회장은 2008년 9월 1일 월요일 조부회장은 '카키 레터'라는 제목아래 바트 맥데이드, 맥기 휴즈, 제싯 바탈, 브래드 휘드먼등 4명의 리먼 고위경영진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이메일에서 조부회장은 민유성[ES] 산업은행장이 수요일[9월 3일] 오후 3시 뉴욕에 도착하며 오후 5시부터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부회장은 또 편지초안에 문화적 뉘앙스등을 고려해서 수정했다며 바탈이 민유성에게 보낼 편지초안을 첨부했습니다. .. 더보기 [리먼인수흑막]리먼,하나은행과 6월 4일 서울서 협상-9.9%인수 자정까지 통보하라-리먼 내부문건 하나은행이 지난 2008년 6월 2일 비밀유지협정서를 체결한데 이어 6월 4-5일 서울에서 리먼측과 지분인수협상을 벌여 협정서초안까지 작성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2008년 4월 투자를 하지 않기로 하고 협상도 종결됐다는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회장의 해명은 거짓으로 판명됐습니다. 리먼 브라더스측과 한국측 컨소시엄을 대표한 하나은행측과의 협상 과정은 리만측이 최고경영진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조금 더 상세한 전말이 드러납니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관재위원회가 압수한 이 이메일에 따르면 리먼 브라더스측은 하나측과 3시간동안 협상을 벌인뒤 오늘[5일]밤까지 지분 9,9%를 인수할 것이라는 보증을 해준다면 하나측과 전략적 제휴협정을 맺겠다고 통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먼 브라더스의 위트먼 브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