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안사 언론분석]'기사는 똑 같으니 볼 것도 없고 - 편집국장들은 전두환찬가'[신군부 문건] 광주항쟁 직전 일부 언론사 편집국장들이 전두환을 만난뒤 전두환칭찬일색의 평가를 했으며 보안사는 만찬관련 보도분석을 통해 '기사는 모두 똑같아서 볼 필요도 없고 제목만 비교한다'는 언론으로서는 '부끄러운'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월 항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80년 4월 28일, 전두환은 언론사 편집국장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으며 이틀뒤인 4월 30일 보안사는 '사령관님 언론사 편집국장 만찬반응보고'라는 문건을 통해 언론인들의 부끄러운 전두환찬가를 낱낱이 적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다음날인 1979년 10월 27일 발포된 계엄령은 광주민주화항쟁등으로 실제 1981년 1월 25일 해제되지만 신군부는 미리 '김치국을 마시고' 1980년 4월말 이른바 해엄(계엄령 해제)를 앞두고 언론과의.. 더보기 [5월 광주] 광주사태관련 송치 및 훈방자 [원문: 신군부 작성]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 조사당시 입수된 광주사태 관련 송치 및 훈방자 명단 원문입니다 광주사태당시 사망자 검시결과 보고서가 작성된 사망자는 159명 이었습니다 광주사태당시 송치된 사람은 6백16명으로 구속송치가 5백41명, 불구속송치가 75명으로 집계돼 있습니다 광주사태당시 훈방된 사람은 2천9명이었습니다 [2천백12명이었으나 백3명이 중복돼 최종 2천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http://www.docstoc.com/docs/39102527/광주-송치-훈방자-1-4 http://www.docstoc.com/docs/39102779/광주-송치-훈방자-2-4 http://www.docstoc.com/docs/39103048/광주-송치-훈방자-3-4 http://www.docstoc.com/docs/391.. 더보기 [5월 광주] CIA 비밀해제문서 3 -'북한, 남한 인민 총궐기 촉구' [5월 광주] CIA 비밀해제문서 - 5월 27일 / 6월 12일 5월 27일 CIA 비밀전문은 치안상황,북한동향등 3부분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만 치안상황과 북한동향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2번항목은 모두 지워져 있습니다 북한동향에서 북한이 5월 25일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고 군부의 광주민주화항쟁진압을 비판하는 한편 남한내의 전면궐기를 촉구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6월 12일 비밀전문은 최규하대통령이 1981년 6월까지 정권을 이양하겠다는 일정을 발표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좀 어처구니없는 발표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최대통령은 이 발표뒤 1981년 6월 즉 1년뒤까지 자리를 지키기는 커넝 발표 2개월만인 8월중순 하야함으로써 정권은 완전히 신군부 수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더보기 [5월 광주]안병화 전남도경국장, 미국서 전노상대 손배소 패소[항소심판결문] 미국 법원서류를 검토하던중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 유족들이 미국에서 전두환 노태우등 신군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한 서류를 찾았습니다 부끄럽게도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에 대해 잘 몰라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이 거세지자 경찰력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하라는 전두환 노태우등 신군부의 요청을 거부하고 끝까지 시민의 편에 섰던 분이었습니다 신군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총칼로 진압한뒤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과 휘하 경찰간부들을 보안사 서빙고 분실로 연행, 1주일간 혹독한 고문을 가했고 안 전 국장은 고문후유증으로 약 5년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안병화 전 국장의 유족들이 1996년 미국법원에 제기한 이 소송은 전두환, 노태우,최.. 더보기 [5월 광주]'내가 죽더라도 유혈사태 막겠다' 참군인있었다 - 보안사 내부문건 [5월 광주]안병화 전남도경국장, 미국서 전노상대 손배소 패소[항소심판결문] http://andocu.tistory.com/1767 바로 30년전 광주민주화운동당시 군수뇌부회의에서 소탕작전 전에 광주에 들어가 목숨을 건 설득작전을 펴겠다고 주장한 육군장성이 있었음이 보안사령부 내부 문건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국군보안사령부 제701 보안부대장이 지난 1980년 5월 23일 보안사령관에게 '긴급보고' 한 '광주사태 소탕작전 회의동정' 이란 3페이지짜리 문서에 따르면 '전남 출신 박춘식 장군' 이 이같은 주장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타자기로 타이핑된 이 문건은 송화자, 수화자 이름은 물론 보고계통을 따라 각 책임자의 서명이 기록된 것으로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등에서 발견한 문건입니다 제701 보안부대장.. 더보기 [5월 광주] 특전사투입 미국은 미리 알았다 - 국무부 비밀해제문서 원문 광주민주화운동등 5월 항쟁에 대한 유혈진압과 관련, 가장 중요한 문서중 하나가 1980년 5월 7일 글라이스틴 주한 미국대사가 국무부로 타전한 비밀 전문입니다 한국군의 병력이동 상황을 보고한 이 비밀전문에는 미군사령관이 2개 특전여단이 학생소요진압을 위해 서울로 이동하고 해병대 1사단도 대전 부산으로 투입될 수 있으며 이경우 해병대 이동에 동의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즉 5월 항쟁 진압에 특전사병력이 투입될 것임을 미국이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전문은 지난 1993년 9월 13일 비밀해제돼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국내에 소개됐습니다만 다시 한번 비밀전문 2페이지를 원문그대로 공개하고 간단하게 나마 한글로 번역해 봅니다 2012/10/07 - [대통령 후보] - [미의회가 밝힌 박정희정.. 더보기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 유족, 미국서 전두환-노태우등 11명 손배소 패소 [항소심 판결문] 미국 법원서류를 검토하던중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 유족들이 미국에서 전두환 노태우등 신군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한 서류를 찾았습니다 부끄럽게도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에 대해 잘 몰라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이 거세지자 경찰력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하라는 전두환 노태우등 신군부의 요청을 거부하고 끝까지 시민의 편에 섰던 분이었습니다 신군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총칼로 진압한뒤 안병화 전 전남도경국장과 휘하 경찰간부들을 보안사 서빙고 분실로 연행, 1주일간 혹독한 고문을 가했고 안 전 국장은 고문후유증으로 약 5년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안병화 전 국장의 유족들이 1996년 미국법원에 제기한 이 소송은 전두환, 노태우,최.. 더보기 CIA 한국정세분석보고서 1980년 6월 17일 - 광주민주화운동직후 미국의 시각 CIA 한국정세분석보고서 1980년 6월 17일 - 광주민주화운동직후 미국의 시각 김재규의 박정희 시해로 유신정권이 붕괴된 한국은 이른바 서울의 봄을 맞는듯 했으나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의 등장으로 또 다시 깜깜한 어둠으로 치닫습니다 특히 전두환등 신군부는 권력을 잡기 위해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꾸미며 광주를 피바다로 만듭니다 이시기 한국의 맹방 미국은 과연 한국의 정세를 어떻게 판단했늕 알 수 있는 CIA 보고서입니다 앞으로 이 페이지를 통해 CIA의 WEEKLY REPORT등 CIA의 대한국 보고서를 차례대로 공개하겠습니다 아래는 사진이며 전체 자료는 사진아래 창을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www.docstoc.com/profile/cyan67 에 이자료를 비롯한 여러 자료 소스가 보관돼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