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MB 도곡동 땅 관련,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만났다' 전말 - 펌 미디어오늘 지난달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백용호 국세청장이 만났다는 안원구 국세청 국장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조선은 월간조선이 준비해 온 국세청·도곡동 땅 관련 보도를 무마하기 위한 자리라는 주장은 왜곡·날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27일자 1면 기사에서 안 국장이 직접 작성한 문건의 내용을 인용해 "지난달 20일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와 시사월간지를 발간하는 한 언론사 대표가 점심회동을 했다"며 "당시 이 언론사 대표는 문제 기사의 요약본을 휴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는 이 시사월간지가 10월호용으로 국세청 감찰의 민간기업 사찰과 압박행위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으나 보도되지 않았고,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차명 보유 의혹이 일었던 서울 도곡동 땅 문제와 연결돼 있다는 내용이 추가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