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회장 사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이건희의 알바였다 지난 여름 나는 약 2달간 삼성 이건희 회장 가족의 독일여행을 도와주는 '알바'로 일했다. 지금부터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삼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중적이다. 국가 수출의 20%를 담당하고 상장기업 주식가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삼성은 반도체와 휴대전화로 세계를 누비며 자칭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가 삼성이며,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이 이건희 회장이다. 그러나 이와는 모순되는 또다른 삼성의 이미지가 존재한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재산을 세금을 적게 내고 대물림하려 했다는 변칙 상속 증여의 의혹을 계속 받아왔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노조는 절대로 안된다"던 이병철 선대 회장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