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과실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망 교통사고뒤 한국도주, 현대직원 미국서 유죄 인정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여 숨지게 하고 한국으로 달아났다 지난 1월 미국으로 압송된 현대 미주법인 이연범씨가 오늘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오늘 이연범씨가 지난 2005년 10월 오렌지카운티 55번 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에 따른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씨는 다음달[12월] 7일 열릴 선고공판에서 징역 9년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씨는 지난 2005년 10월 회사 회식뒤 술을 마신상태에서 차량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은채 55번 도로를 달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뒤따라 오던 오토바이 운전자 라이언 달라스 쿡이 불이 꺼진 이씨의 차량을 들이받은뒤 다른 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지만 쿡씨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달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