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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자전거

정인철비서관, 공기업 CEO 정기 소집 - 정말 엉망진창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외곽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 인사들의 금융권 인사(人事) 개입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단체 출신인 정인철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이 최근까지 주요 은행장, 공기업 CEO 등을 정례적으로 만나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7일 나왔다. 선진국민연대 대변인 출신인 정 비서관은 대통령 고향 출신인 '영포(영일·포항) 라인'은 아니지만 선진국민연대를 주도했던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의 후임으로, 청와대 내 '박영준 인맥'으로 분류된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정 비서관은 매달 한번 서울 시내 모 특급호텔에서 시중 은행장, 공기업 CEO들과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우에 따라 변동이 있었지만 주로 KT 이석채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더보기
영포목우회관련: 포항연합향우회 조직도 입수 영포목우회관련: 포항연합향우회 조직도 입수 누가 영포회를 아는가 하는 광고 낸 그분들 입니다 포항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7개 단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은 안끼는 데가 없네요 모르죠 또 몇개 단체는 '난 몰라 언제 광고냈어' 할 가능성도 있을려나 더보기
이인규, '국민은행 국책은행으로 알고 내사'- 말이라고 하나, 미친 x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에서 민간인을 불법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 등은 “국민은행을 국책은행으로 오인하고 민간인 김종익씨에 대해 내사를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익씨가 대표로 재직했던 NS한마음(옛 KB한마음)을 국민은행의 자회사로, 국민은행은 국책은행으로 판단해 내사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NS한마음은 국민은행 퇴직 사우들이 만든 회사다.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은 지난 5일 “결과적으로 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는 민간 회사로 확인됐다”며 “다만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김씨를 조사하던 시점에 이 회사가 민간 회사인지 알고 있었냐는 점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확인을 못했기 때문에 공무원법상 제대로 수행을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 지원관 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