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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日서 김대중 납치 영화 'KT'케이티 추모상영 日서 김대중 납치영화 '케이티' 추모상영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고(故) 김대중 전대통령 납치사건을 다룬 영화 '케이티(KT)'가 일본에서 재상영된다. 영화제작ㆍ배급사인 시네콰논(대표 이봉우)은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도쿄 유라쿠초의 시네콰논에서 영화 '케이티'를 특별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김대중 납치 사건을 다룬 나카조노 에이스케의 원작 소설 '납치'를 원작으로 2002년에 개봉된 액션스릴러로 제목 '케이티(KT)'는 작전명 'Killing The Target'의 약자다. 작품은 일본의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일화가 김 전 대통령 역을, 김갑수가 김대중 납치사건을 지휘하는 한국대사관 일등 서기관 역을 맡았다. 영화 제작에는 한일 합작으로 총 60억 원의 .. 더보기
김대중 납치사건에 일본 자위대 관여-중정 협조자 양모는 누구인가 36년전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살해기도사건에 일본 자위대 출신들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36년전인 1973년 8월 백주대낮에 일본 동경에서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살해기도사건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암묵적 지시아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중정요원을 동원해 저질렀으며 미국 CIA의 압력등으로 살해를 포기하고 서울로 압송한 사건입니다 지난 2007년 국정원 진상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묵적 지시를 했을 개연성이 있다는 정도의 결론만 내려졌을뿐 아직 그 지휘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피해자는 있되 가해자는 없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입니다 오늘 일본 산케이신문은 바로 이 사건에 일본 육상자위대원 출신들로 구성된 흥신소, 일종의 사설 탐정회사가 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리언 자료 리서치라는 회사는 중앙정보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