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실세 집 찾았더니 주간조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재오부인, 취직한 아들을 대학생으로 소개 : 왜 왜 왜 숨긴 이유가 뭘까 추씨는 이 장관이 출소할 때까지 5년간 의상실을 운영해 1000만원 정도를 모았고 여기에 400만원 정도의 대출을 받아 처음으로 구산동에 집을 장만했다. 추씨는 지금도 만원짜리 지폐 한 장만 손에 쥐어도 돈의 귀중함이 되새겨진다고 했다. 추씨의 손재주를 닮아서일까. 장녀 이고은(38)씨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둘째딸 이은별(37)씨는 여성지 ‘우먼센스’에서 생활파트를 담당하던 기자 출신이다. 둘째 사위는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다. 외아들 민호(27)씨는 현재 대학생이다. 집주소 하나만 달랑 들고 택시를 탔다.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번지’ 이재오 특임장관 자택의 주소를 택시 운전사에게 얘기해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찾았다. 광화문에서 30여분이 걸렸다. 5층 정도의 빌라가 빽빽하게 들어선 주택가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