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대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대위, 미국도착직후 눈물쏟았다 - 감당못할 큰 비밀에 몸서리친듯 - 전화인터뷰서 이미 진실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로 현재 미국 샌안토니오 육군의무학교에서 연수중인 조여옥대위가 지난 8월말 미국도착직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조대위는 7-8명이 참석한 기독교 모임에서 ‘예수님이 모든 것을 용서하셨습니다’라는 주관자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고 많이 울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조대위의 심경을 헤아릴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풀이된다. 이 인사는 그 당시 ‘말못할 사연이 많구나, 젊은 친구인데 큰 짐을 짊어지고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그 속내를 어렴풋이 짐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조대위는 현재 세계각국 인재들이 연수중인 간호과정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우수하며, 이 간호과정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