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미국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경희 ‘흙수저성공신화’ 추락하나- 경영난속 ‘1200만달러 사기당했다’ 미국서 4800만달러 손배소 -사기당하고도 공개될까 끌려다녀 지난 2003년 스팀청소기를 출시, 히트시킴으로써 평범한 주부에서 자수성가한 한국대표 여성기업인반열에 오른 한경희씨, 한씨가 운영하는 한경희생활과학이 탄산수시장진출을 위해 미국 탄산수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가 2014년중반이후 1년간 1200만달러, 한화 140억원상당의 손실을 입고 지난달 29일 미 연방법원에 이 업체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포함, 4800만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난을 겪던 한씨는 이 업체가 한경희생활과학과 합병해 주식을 상장시키면 단번에 7500만달러를 모을 수 있다는 제안에 귀가 솔깃했다가 사실상 사기를 당한 셈이다. 특히 한씨는 사기를 당한 뒤에도 이미지추락등을 우려, 이 사실을 공개하겠다는 이 업체에 끌려다니며 모종의 추가합의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