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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이대통령 아들 이시형, 한국타이어 퇴사 - 동아일보 펌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인 시형 씨(31)가 최근 한국타이어를 그만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시형 씨가 10월 말 사직 의사를 회사 측에 밝혔으며, 담당 팀장과 임원 면담을 거쳐 11월 6일자로 최종 퇴사 처리됐다"며 "회사를 그만둔 사유는 개인적인 것이라고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시형 씨가 퇴사한 사실을 11월 초 사내 전산망에 공고했으며, 다른 사원도 퇴사하면 모두 그 사실을 전산망을 통해 알린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1남 3녀 중 막내인 시형 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7월에 한국타이어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지난해 11월 정식 사원으로 발령 받았다. 이후 사표를 낼 때까지 이 회사 마케팅본부 중동·아태팀에서 일을 해왔다. 이.. 더보기
최고 특수부 검사도 못 밝힌 '효성 비자금' CBS 노컷뉴스 [펌]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노컷뉴스 인쇄하기 닫기 최고 특수부 검사도 못 밝힌 '효성 비자금' 조석래 회장, 이 대통령 사돈 곱지 않은 시선 CBS사회부 조근호 기자 검찰에서 내로라하는 특수수사검사들이 수사했음에도 불구하고 효성 비자금 의혹 사건이 임원들의 개인 횡령으로 종결되면서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효성 건설부문 고문 송 모 씨와 상무 안 모 씨가 빼돌린 돈이 모두 77억여 원에 이른다고 1일 밝혔다. 또 송 씨 등이 횡령한 돈을 자신들의 계좌에 입금한 뒤 생활비나 회사 내 지위 유지를 위한 활동비 등에 쓰는 등 개인적인 용도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송 씨와 안 씨를 불구속기소하면서 "효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