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외교마찰 우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기환뉴욕총영사, '한일위안부합의 반대시위 참석자 지켜보겠다'사찰협박논란 - 국감서 질타 - 주재국 주권침해발언, 한미외교마찰 우려 [오디오파일]-이분이 정말 공관장인가 뉴욕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한일위안부합의 반대시위 참석자들을 감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김총영사의 이 같은 발언은 외교공관과 외교관은 주재국에서 일체의 정치적 행위 등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만일 실행에 옮겨졌다면 한미간 중대한 외교마찰로 번질 수 있다는 중대한 사안이다. 주재국인 미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발언인 것이다. 또 이는 본보가 이미 지적했던 재외공관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불법열람과 재외국민 사찰, 나아가 한국 내 주요인사 우회사찰등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단서라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또 김총영사는 국감에서 6.25 기념식 축사순서변경문제와 관련,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한 것으로 드러나, 위증논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