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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홍석현,'삼청장 95%보수한뒤 국유지 교환' 거짓인듯-종로구청 건축신고 '전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측이 삼청장 국유지 환지와 관련, 삼청장공사를 90-95&이상 완료한 시점에서 국유지와 교환해 공사비가 많이 들었다고 밝혔으나 종로구청 확인결과 삼청장과 관련한 건축신고가 전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홍석현 회장측의 해명이 사실무근이거나 무허가 공사를 감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홍석현회장이 삼청장을 감정가 절반가격에 매입한 것은 2009년 2월이며 이를 통의동 땅등 국유지와 교환한 시점은 2011년 2월이므로 홍회장이 삼청장 공사를 만약 했다면 2009년 또는 2010년에 종로구청에 건축신고를 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종로구청 조회결과 삼청장과 관련된 건축신고는 전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9년 종로구청에 건축허가 또는 신고가 접수된 건수는 모두.. 더보기
친일파 재산 삼청장, 홍석현회장이 감정가 절반에 낙찰 약 보름전에 친일파 민영휘의 손자인 민병유와 그의 딸이 뉴욕에 콘도를 두채 소유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뉴욕시에 제출한 매매계약서에서 그들의 주소지가 해방공간에서 일정역할을 했던 삼청장이었으며 추후 삼청장이야기를 하겠다고 약속드렸었습니다 2011/05/11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회장 감정가절반에 낙찰 '삼청장' 지난 2월 국가로 소유권이전 - 국유재산과 교환 2011/05/17 - [분류 전체보기] - 홍석현회장 한남동주택 절반은 전시시설 - 주택공시가격은 나머지 절반에만 책정 오늘은 등기부등본과 공매기록등을 중심으로 삼청장 사연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삼청장의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45-20번지입니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이 집은 대지가 4백67평에 건평이 88평인 기와집입니다 삼청장은.. 더보기
이병철은 1959년 이미 이건희를 낙점했나? ㅇ오늘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삼성그룹은 누구나 알다시피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입니다 이병철 선대회장에 이어 이건희회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그야말로 세계속의 삼성을 일궈냈습니다 전세계가 마찬가지지만 미국에서도 삼성전자 하면 세계최고의 전자제품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투명하지 못한 경영, 경영권 불법 세습등 만만챦은 부작용을 낳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이재용씨로 경영권을 넘기는 과정에서 말들이 많습니다만 이병철 선대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언제 후계자로 낙점했나 엿볼수 있는 서류 하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병철 회장의 큰 아들은 이맹희이며 이맹희는 미국에서 이미경-이재현 남매를 낳았습니다 따라서 속지주의원칙에 따라 이미경씨는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단서는 이미경 C.. 더보기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결과 발표문 전문[전체 140 페이지] 김용철 폭로 삼성 X 파일 삼성 특검은 작년 12. 10. 특별검사가 임명된 이래 국민 여러분들께서 예의 주시하시는 가운데 120여일, 4개월에 걸쳐 수사를 진행하여 이제 그 수사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특검의 이번 수사는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사하는 기간 동안 각계 각층으로부터 혹은 정치적 신조에 따라, 혹은 사적인 이해 관계에 따라 그 내용을 달리하는 수많은 충고와 비판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충정어린 의견도 있었지만 무책임한 비방, 허위사실의 날조, 사실의 왜곡 등에 의한 음해나 중상도 난무하였습니다. 중략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결과 발표문 전문은 149페이지로 아래 화면창에서 전체를 보실수 있습니다 큰 화면이나 다운로드.. 더보기
“X파일 폭로 이후 4년은 대한민국 성역을 확인한 과정” [한겨레21] “X파일 폭로 이후 4년은 대한민국 성역을 확인한 과정” [2009.09.02. 제776호] ▣ 조혜정 류우종 [기획] -진보신당 주최 노회찬·김용철·최상재 좌담회… “잘못을 지적한 이들만 처벌받는 게 현실이지만 언젠가 바뀔 날 올 것” 2005년 7월22일 문화방송 는 “지난 97년 대선 당시 홍석현 사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대선자금을 나눠주는 심부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권에 전달하려 한 비자금은 100억원이 넘는다. 삼성과 홍석현 전 사장이 최고위급 검찰 간부들에게 명절 때마다 1천만원~500만원의 ‘떡값’을 뿌리면서 검찰 인맥을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취재한 이상호 기자는 이런 내용이 담긴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와 녹취록을 스튜디오에 들고 나와 “이 테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