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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드컵경기에서 북한이 포르투갈에 7대0 으로 대패했습니다만 텍사스의 한 라디오방송이 한국여성전체를 성적으로 조롱하는 멘트를 내보냈습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101X라는 방송은 어제 오전에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공의 한 의사가 사재를
털어서 개발한 강간방지기구 이야기를 한뒤 데보라라는 여성진행자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로 한국여성들을 조롱했습니다
더구나 북한의 포르투갈전 패배를 들먹이며 한국여성을 놀렸습니다
오스틴지역 주민들이 들었고 오디오파일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 9AM.MP3 는 원래 방송국에서 다운받은 원본파일 11분24초에 비아냥거린뒤 깔깔대는 멘트 나옴
- 9AM 1.MP3 는 원본이 너무 길어 원본중 맨뒷부분 1분정도 별도 편집
- 정확한 멘트
"There're gonna be some korean women wearing them (referring the anti-rape condoms) hoping to pick up some portuguese football players today."
지금 텍사스주 오스틴을 중심으로 한국동포들과 유학생등이 항의에 나섰습니다
회사주소와 이메일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의주소
Ms Emmis Austin Radio
8309 N Ih 35
Austin, TX 78753-5720 map
(512) 832-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