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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동영상, 유출경위가 아니라 발언내용이 문제 ; 본질 흐리지 말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조직 내부에서 한 '노무현 차명계좌' 등의 발언이 동영상과 함께 잇따라 공개되면서 파문으로 이어지자 경찰 조직이 술렁이고 있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005/4387005.html?ctg=1200&cloc=home|list|list1 지난해 초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사퇴하고 불과 1년 반 만에 다시 청장 후보자가 벼랑 끝에 몰린 데다 공개된 동영상이 '후보자 낙마'를 목적으로 내부에서 유출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경찰 전체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초 어청수 경찰청장 후임으로 경찰 총수에 내정된 김석기 전 서울청장은 용산참사 현장에 특공대 투입을 결정한 책임을 지고 청문회 전 사퇴했다. 경찰청장 내정자가 특정 사건의 책임을 지고.. 더보기
MB허무개그, '왕차관? 차관중에 왕씨 없는데---' ; 서글프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나는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일 열심히 하면 실세"라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816/30540691/1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장·차관급 인사 2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언론에 왕차관 이야기가 나오더라. 내가 임명한 사람 중에 왕 씨는 없는데…, 나에게 그런 실세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모든 것의 중심에 나라를 두어 달라"며 "여기 차관으로 오기까지 각자 무엇을 해서 왔든, 이제부터는 나라가 중심"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글로벌 세상을 내다본 대한민국의 차관으로서 일을.. 더보기
추적 60분, 조현오 동영상 방영 막았다 - 조현오 동영상 일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유족 관련 비하 발언 동영상의 불방’과 관련, KBS 시사제작국 ‘추적 60분’ 제작 PD와 기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696/4387696.html?ctg=1000&cloc=home|showcase|main 해당 영상 공개를 막은 이○○(54) 시사제작국장과 책임자들을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16일 ‘추적60분’ 제작PD와 기자들에 따르면, 6월 말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조현오 내정자의 강연 영상을 입수했다. 이어 지난 8일 조 청장 내정사실이 알려지자마자 18일 방송을 예정으로 취재에 들어갔지만 결국 이 아이템은 방송에서 빠졌다. PD와 기자들은 “이○○ 시사제작국장이 심대하게 제작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