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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7백억 배상 판결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이 계열사 유상증자를 비롯한 불법 경영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 측에 700억원을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변현철)는 현대차 소액주주와 경제개혁연대가 정 회장과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1400억원대 집단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현대차에 700억원을 지급하라”며 8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는 소액주주가 현직 대기업 경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 소송 판결에서 나온 역대 최고 배상액이다. 재판부는 “정 회장 개인의 연대보증 채무를 없애려고 현대차가 손실을 봤고, 현대우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은 그룹 경영권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소위 '족벌경영 체제'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 더보기
MBC 엄기영사장 사퇴표명 - 김모이사장도 아마도 엄기영 MBC 사장이 오늘 오전 사퇴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방송문화진흥회를 대표하는 김모이사장도 '구린 데가 많다' '투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김모이사장도 동반OO 아니겠나 싶네요 더보기
이명박 - 김정일간 핫라인 있다 : 24시간내 직접 의사전달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할 통로가 있나. "물론이다."(정부 당국자)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김 위원장에게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4시간 내에 간다고 보면 된다."(정부 당국자) 또 다른 핵심 당국자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24시간까지 필요없다. 오전에 얘기하면 그날 오후쯤이면 전달된다." ―그런 식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빈도는? "한달에 몇번, 이런 식으로 말할 수는 없다. 필요하면 할 수 있다는 거다." 그러나 이들은 구체적인 전달경로에 대해선 굳게 입을 다물었다. 역대 정부에서 대북 업무를 담당했던 핵심 관계자는 "24시간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은 중개자를 두고 연락한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공식 핫라인이 가동되고 있지는 않다는 얘기다. 이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