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근혜 제부가 박근혜 비방글 - 펌 신동욱씨 수십건 글올려… 타인 명의로 작성 드러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올 초 자신의 미니홈피에 수십 개의 비방글이 올라오자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비방글을 주도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박 전 대표 동생 근령(55·전 육영재단 이사장)씨의 남편인 신동욱(41·전 백석문화대 교수)씨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월 사이 박 전 대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박근령씨가 육영재단 이사장에서 해임되는 데 박 전 대표가 배후역할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수십 개 올라왔다. '박근혜의 묵인하에 박지만(박 전 대표 남동생)이 주도해 육영재단을 강탈했다' '박지만의 측근이 중국에서 신동욱을 납치하려 했는데 박근혜 전 대표가 사과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박 전 대표측은 "계속 글을 올리.. 더보기
오근섭 양산시장 목매 자살 - 펌 [연합뉴스]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던 경남 양산시장이 목을 매 자살했다. 27일 오전 7시 10분께 경남 양산시 오근섭 양산시장의 자택에서 오 시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시간 전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시신은 양산 부산대병원에 안치 중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울산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울산지검은 오 시장에 대해 금품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해왔으며 이날 오 시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검찰은 그동안 오 시장의 친인척과 주변 인물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도 벌이는 등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더보기
한상률, 뉴욕서 '사실무근' 의혹 전면 부인 - ytn 펌 [앵커멘트]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습니다. 현재로선 귀국할 계획이 없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 귀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수 뉴욕 특파원 연결합니다.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안원구 국장이 주장한 내용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죠? [리포트]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뉴욕 특파원들과 만나, 안 국장 주장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 전 청장은 현재로선 귀국할 계획이 없지만,필요하다면 언제든 귀국할 것이라며 그러나, 여론에 등떠밀려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청장은 자신이 안원구 전 국장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는 안 씨의 부인 홍혜경 씨의 주장에 대해, 어느 정도 친밀해야 그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