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일보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밀가루업체 삼화제분 선정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삼화제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 중 삼화제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삼화제분은 1957년 설립됐으며 서울 중구에 본사가 있다. 주 사업은 밀가루 제조이며 지난해 금감원 공시에 기록된 매출액은 596억 원이다. 창업자의 둘째아들로 현재 경영을 맡고 있는 박원석 대표는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의 사위다. 이종승 뉴시스 회장(전 한국일보 부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나머지 입찰 참여 업체 2곳은 아시아경제 대주주인 KMH와 아주경제 컨소시엄으로 전해졌다. 삼화제분은 24일까지 한국일보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6일부터.. 더보기
최병렬이 포스코회장, 아니 아니 아니올시다, 그야말로 논공행상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75)를 내세우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아시아경제가 17일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7/2013121701458.html 신 문은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 포스코 개혁을 위해 차기 회장에 내부 출신 인사보다 외부 출신이 적합하다고 판단,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를 내세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병렬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인 '7인회' 멤버로, 이번 포스코 차기 회장에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게 신문의 설명이다. 포스코 CEO추천위는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능력·인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내년 3월14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단.. 더보기
조선중앙통신, 방금 중앙추모대회 짧게 보도 [원문]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2돐 중앙추모대회가 지금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