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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 갑질논란[3]-영사들도 ‘감정적이다,청와대에 팩스넣으라’조언 – 사실상 공관마비 / ‘도대체 몇개월째냐, 아무개가 청와대에서 왔으니 물어보고 팩스하라’

‘도대체 몇개월째냐, 아무개가 청와대에서 왔으니 물어보고 팩스하라


김기환 뉴욕총영사의 강압적 직원비리조사, 직원 인격모독등과 관련, 일부 외교관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청와대에 진정을 하라고 조언할 정도로 뉴욕총영사관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미 공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상실했다는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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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뉴욕총영사관 모영사는 총무과 행정직원들에게 현 상황이 참 안타깝다. 억울하다면 청와대에다 팩스를 넣는 방법도 고려해 보라, 언제까지 총영사관이 이렇게 갈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영사도 11현 상황은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감정의 싸움으로 보인다. 벌써 몇개월째냐, 밖으로 까라. 본부에 이야기하라. 감사원 감사에서도 아무 문제없는 데, 청문회까지 한다. 이런 내용을 모두 알려라. 참 답답한 상황이다.’라고 조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외 또 다른 영사도 청와대에 팩스를 밀어넣으라. 000이 청와대에 근무하다 왔으니 어디로 알려야 할지 잘 알 것이다. 어디로 팩스를 밀어넣어야 하는지 물어보고 조치를 취하는 것도 고려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뉴욕총영사관 내부, 특히 영사들 사이에서도 총영사의 조치나 행위가 다소 지나치며 합리적이지 않다’, ‘감정적이다라는 지적이 터져 나오고 있으며 특히 이들 직원들과 총영사와의 중간에 위치한 관련 영사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업무상 관련이 없는 영사들까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총영사가 일부 영사와 행정직원들에게 ‘7-8명이 나에게 다 보고하고 있다, 직원들을 부추기고 있다, 내가 다 듣고 있다고 수시로 말함으로써 총영사관 내부에서 직원들간에도 보이지 않는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총영사에게 찍혔다고 알려진 직원과는 가급적 말도 하지 않으려 하는등 마치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됨으로써 사실상 이미 정상적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으며 외교역량 약화가 초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뉴욕총영사관은 160여개 해외공관중 주요국대사관에 맞먹는 핵심공관이며 특히 북한유엔대표부가 뉴욕에 존재함에 따라 한국유엔대표부와 함께 외교전쟁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 일치단결해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얻어내도 모자랄 판에 뉴욕총영사관이 백% 역량을 발휘하기는 커녕 심각한 내홍을 앓고 있어 한시라도 빨리 이에 대한 수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내일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