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성희롱 발언 논란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에 대해 "의원직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1/2010081101590.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9
김 원내대표는 11일 MBN 방송에 출연해 “젊은 의원이 해서는 안 될 실언을 했지만, 뉘우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의원이 제명된 게 독재정권 아래에서 부당하게 김영삼 전 총재를 제명한 경우 외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윤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강 의원 징계안을 만장일치로 소위에 회부했다. 윤리특위는 그동안 소위에서 의원에 대한 징계를 독자적으로 심사했으나, 지난 5월 국회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국회 운영위에 계류 중인 자문위에 관한 국회규칙이 통과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자문위원을 각각 4명씩 추천, 국회의장이 이를 최종 위촉한다.
이에 따라 자문위원의 면면과 그 구성시기에 따라 강 의원 징계 수위와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1/2010081101590.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9
김 원내대표는 11일 MBN 방송에 출연해 “젊은 의원이 해서는 안 될 실언을 했지만, 뉘우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의원이 제명된 게 독재정권 아래에서 부당하게 김영삼 전 총재를 제명한 경우 외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윤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강 의원 징계안을 만장일치로 소위에 회부했다. 윤리특위는 그동안 소위에서 의원에 대한 징계를 독자적으로 심사했으나, 지난 5월 국회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국회 운영위에 계류 중인 자문위에 관한 국회규칙이 통과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자문위원을 각각 4명씩 추천, 국회의장이 이를 최종 위촉한다.
이에 따라 자문위원의 면면과 그 구성시기에 따라 강 의원 징계 수위와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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