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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비아전쟁비용중 가장 큰 부담은 토마호크미사일과 F15추락 손실 - 미의회보고서 전비상세내역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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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군사개입에 대한 미국의 전쟁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비용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토마호크미사일 비용과 F15전투기 추락에 따른 손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이 지난 28일 의회에 보고한 오딧세이새벽작전 비용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미국이
부담한 전쟁비용은 약 3억7천4백만달러정도로 F15 전투기 손실이 7천5백만달러에 달한 반면 이 작전에 참여한 미군 1만5천명에게 지급하는 위험수당은 한달에 1인당 2백25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15전투기손실외에 미국이 가장 많이 부담한 전쟁비용은 토마호크미사일비용으로 1백40만달러에 달하는 토마호크미사일 1백84기의 비용으로 2억5천8백만달러를 지출했으며 B2스텔스폭격기 공습과 관련한 폭탄, 공중급유기, B2스텔스기 운영등의 제반비용은 모두 4백68만달러정도였습니다

토마호크와 B2스텔스폭격에 초기 6일간 2억6천만달러가 소요된 것이며 토마호크미사일비용이 B2스텔스 폭격비용보다 50배이상 많았습니다

리비아공습에 동원된 항공기별 전체비용은 F15전투기가 전체 1천1백만달러, KC135 공중급유기가 9백30만달러, F16이 5백20만달러, EA18 전자전기가 4백60만달러, E3 조기경보기는 백60만달러, EC130 심리전기는 70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미본토 미주리주 와이트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2스텔스기는 2백30만달러, B2폭격기를 지원하는 공중급유기비용은 80만달러였습니다

이외에 F15전투기 조종사 수색과 구출비용등으로 약 2백80만달러가 지출됐습니다

항공기별 시간당 운용비용을 보면 B2스텔스기가 3만1천2백여달러로 가장 높았고 F15전투기가 F16보다 시간당 비용이 2배이상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15전투기는 시간당 비용이 1만9천6백달러인 반면  F16은 시간당 8천9백달러에 불과했고 E3 조기경보기와 E8등 정찰관련 항공기 비용은 1만8천6백여달러, EA18 전자전기는 1만8천3백여달러였습니다

KC 135 공중급유기는 시간당 운용비용이 1만1천5백달러였으며 EC130 심리전기는 약7천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항공기별 작전 투입시간을 보면 KC 135 공중급유기 작전시간이 8백12시간으로 가장 길어서 공중급유기의 중요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F15와 F16의 작전시간은 각각 5백80시간씩 이었고 EA18 전자전기는 2백49시간, E3조기경보기등은 84시간 이었습니다 

미의회조사국은 앞으로 리비아비행금지구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주 최소 1천5백만달러정도에서 많게는 최악의 경우 3억달러가 들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방부는 지난 28일까지 모두 5억5천만달러가 투입됏다고 밝혔으며 이를 의회조사국보고서와 비교하면 초기 6일간은 3억7천만달러,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은 약 1억8천만달러가 투입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Operation Odyssey Dawn _Libya 리비아전쟁비용상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