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가 한국단독중계권자인 JTBC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제기, 내년 LPGA중계 권이 무주공산인 가운데, LPGA는 지난 2007년 SBS와의 계약이 2년이상 남았음에도 불구 하고 2008년부터 중계료 2배인상을 요구하는 등‘갑질’에 가까운 행태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SBS는 33% 인상안을 제시하다 LPGA가 JTBC와 중계권에 합의하자, JTBC 보다 5%를 더 주겠다고 제안함으로써 양사간 경쟁이 LPGA의 간을 키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 LPGA는 SBS의 하와이투어가 열리는 날, JTBC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함으로써 남의 집 잔칫날 재를 뿌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워?’를 과시했다. SBS는 2009년 중계료의 절반만 지급한채 LPGA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법원이 SBS의 주장이 이유있다며 LPGA의 기각요청을 각하하자, 양사는 합의로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도 LPGA가 2009년 중계료의 일부를 포기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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