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문화원장인사 최순실 관련있을 것' 검찰진술 - 한겨레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은택, '뉴욕문화원장인사 최순실 관련있을 것' 검찰진술 - 한겨레신문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2014년말 최씨가 차은택씨에게 추천해달라며 “‘공무원 마인드로는 안 된다’고 대통령이 얘기” 내정돼 있던 문체부 국장급 출국 5일 전 경질 통보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탁으로 국장급인 뉴욕문화원장 인사까지 개입한 것으로 28일 드러났다.검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차은택씨는 2014년 말 최씨로부터 해외문화홍보원 산하 뉴욕문화원장을 추천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당시 최씨는 차씨에게 “대통령이 해외문화원장은 ‘공무원 마인드’로는 안된다고 얘기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추천을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차씨는 자신의 측근인 이동수씨를 추천했다. 이씨는 나중에 박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케이티(KT)의 광고담당 임원으로 영입된 인물이다.하지만 2014년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