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비자금 관리' 한마디에 12억 몰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두환 비자금 관리' 한마디에 12억 몰려 CIA 출신으로 행세하며 여수 등의 개발계획과 전두환 비자금 등을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노컷뉴스 5월 25일 2006년 서울 유명호텔 커피숍에 유모(67)씨와 신모(62)씨가 마주 앉았다. 단구(短軀)에 단단한 인상인 유씨가 입을 열었다. "미 CIA에서 암호해독 전문가로 일했소. 미군 중장까지 지냈소." 유씨는 계속 말했다. "내가 CIA에 있을 때 알게 된 강택민 전 중국 공산당 주석의 장모 송미령의 재산 740조원이 내게 있으니 돈을 국내로 들여오게 도와주시오. 보답은 하리다." 송미령은 장개석 전 대만총통의 아내로 강택민과는 상관이 없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4/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