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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특검

내곡동특검, 이시형 기소 못했다 - 증여세 포탈만 통보 : 큰소리치다가 특검임명만 되면 눈치를 보더라구 이명박 대통령 가족의 내곡동 사저 터 매입 문제를 수사한 특검팀은 이 대통령 부부가 이 땅을 아들 시형(34)씨의 명의만 잠깐 빌려서 사려 한 게 아니라, 물려줄 생각으로 매입자금을 증여했다는 결론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땅값이 오를까 봐 시형씨 이름으로 산 뒤 이 대통령이 되사려 했다'는 청와대의 해명이나, 이 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대출과 계약 모두 시형씨 이름으로 했기 때문에 형식상 부동산실명법 위반이 될 수 없다'고 했던 올 6월 검찰의 수사결론을 뒤집은 것이다. 특검팀의 이 같은 결론은 상속·증여세법 조항(45조 1항) 등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항에는 '직업·나이·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증여받은 것으로 본다'라고 돼 있다. .. 더보기
내곡동특검, 청와대경호처 압수수색영장 발부받아- 성역없이 파헤쳐라, 봐주면 선례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1일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팀이 법원으로부터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에 대해 “협의를 거쳐야 가능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11/2012111101311.html?news_Head2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례가 없으며, 특검이 영장을 받았다고 해도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민감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집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청와대와 사전에 협의를 해야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 특검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이에 .. 더보기
내곡동특검, 김윤옥 방문조사 추진 - 펌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용지매입 의혹사건을 재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김윤옥 여사(65)를 대면 조사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청와대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특검팀은 11일 이 대통령 내외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면 12, 13일쯤 청와대를 방문해 조사하겠다고 설득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서면조사로 충분하다”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김 여사 조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아직 결정된 건 없다.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김 여사는 특검이 강제로 조사할 수 없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조사를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자칫 수사를 피하는 인상을 줘 본질과 관계없이 의혹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원본출처 http:/.. 더보기
내곡동특검, mb아들 이시형등 출국금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6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를 비롯한 주요 수사대상자 10여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가 필요한 사건관계자 대부분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자에는 시형씨 외에도 지난해 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에 의해 고발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등 사건 관계자 대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6/2012101600765.html?news_Head1 2012/10/17 - [분류 전체보기] - [리먼브라더스 인수흑막] 김승유,'MB와 강만수 지원 확약'-조건호,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