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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제압할 5조 5천억짜리 스모킹건 찾았다 - 론스타

론스타 핵심증인 스티븐 리 찾았다 - 한국도주 15년 이탈리아증발 3년만에 미국 뉴저지 소도시서 발견 지난 2017년 8월 해외도주 12년만에 이탈리아에서 체포됐지만 한국정부의 늦장대응으로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5조5천억원 론스타소송의 핵심증인 스티븐 리가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카운티의 마운틴사이드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본보추적결과 밝혀졌다. 스티븐 리의 소재가 한국에서 도주한지 15년, 이탈리아에서 사라진지 3년만에 다시 확인된 것이다. 이씨가 최소 2012년 8월께 이 주택을 차명매입한뒤 지금까지 은신하고 있음은 부동산 매매계약서, 은행대출계약서, 법인서류, 재산세 고지서, 해당주택에 주차된 차량등을 통해 입증된다. 또 론스타의 핵심간부가 지난 2009년 11월 미국연방볍원 에 제출한 자술서에 서‘론스타 외환은행 지분의 HSBC매각 실패는 스티븐 리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론스타가 버.. 더보기
론스타 제압할 5조 5천억짜리 스모킹건 찾았다 - 론스타, 미국 - 버뮤다 소송서 '스티븐 리 때문에 매각 못해 수십억달러 손실'주장 5조5천억원의 배상을 요구, 단군이래 최대소송으로 불리는 론스타 소송의 대전제인 한국 정부의 매각지연주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론스타는 한국정부가 외환은행 매각을 지연시켰다며 투자자-국가간소송[ISD]를 제기, 한국정부에 47억달러상당 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소송에서 매각이 지연된 것은 한국정부때문이 아니라 론스타 한국지사장이던 스티븐 리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론스타 먹튀소송의 근거를 송두리째 무너뜨릴 스모킹건이 될 수 있는 이같은 증거는 론스타가 미국연방법원과 주법원, 그리고 버뮤다법원에서 스티븐 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명백하게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국정부는 론스타의 스티븐 리 소송장등을 국제투자분쟁중재센터에 증거로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