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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규휘만산업회장

신군부 등에 업고 은행돈 5백억원 떼먹은 박만규휘만산업회장-미국서 벤츠 3대 굴리며 룰루랄라 20년 전 제일은행과 서울은행 등에 무려 3960만달러 패소판결을 받은 박만규 전 휘만산업 회장(지난 주 본지 보도)이 이미 1982년부터 뉴욕-뉴저지일대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거대한 성을 방불케 하는 뉴저지의 대규모저택을 포함한 이들 주택은 제일은행 등 한국은행이 아닌 외국은행에 압류돼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국은행이 아닌 외국계은행 2곳도 380만달러 승소판결을 받아 뉴저지법원에 이를 등록한 것으로 드러나 뉴저지법원관할 박만규의 채무확정액은 약4300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박만규는 이처럼 5백억원이 넘는 채무를 갚지 않은 채, 부도직후인 2000년 뉴저지 잉글우드클리프에 아들 명의로 호화주택을 매입한 뒤 현재도 이집에서 살고 있으며, 벤츠차량 3대를.. 더보기
제일-서울은행돈 5백억원 떼먹은 박만규, 한달전 배상판결20년지나 판결효력상실 ‘한푼도 안갚아도 된다’ : 제일-서울등 망한 은행, 승소판결만 172건 – 판결연장신청안해 국민혈세 모두 날.. 한국은행과 한국계 은행들이 뉴저지주법원에서 대출미상환자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 승소한뒤 판결등록을 마친 케이스가 모두 48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한국은행중에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직후 사실상 파산했던 제일은행이 승소판결을 받아서 등록한 판결이 86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현지 한인은행중에는 BNB와 BNB를 계승한 BNB하나가 92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은행이 승소해 등록한 판결중 가장 배상액이 많은 판결은 박만규 전 휘만산업 회장으로, 무려 4천만달러에 달하고 박회장은 아직 이를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박회장에 대해 승소한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지난달말 판결 등록일로 부터 20년이 지나, 단 한푼도 회수하지 못한채 판결효력이 소멸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