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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아르헨,그리스,나이지리아 격돌 -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 - 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같은 조(B조)에 편성됐다.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랭킹은 아르헨티나(8위), 그리스(12위), 나이지리아(21위), 한국(52위) 순이다. 조 추첨 1그룹에서 ‘3강’으로 꼽혔던 브라질, 스페인, 네덜란드와는 한 조에 속하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피하고, 유럽에서도 비교적 수월한 상대로 평가받았던 그리스를 만났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 나온 팀들은 모두 세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어 조 추첨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게 맞다는 전망이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한국이 조별리.. 더보기
김형욱이 만든 양지팀, 국정원팀과 친선경기 [펌] (종합) | 기사입력 2009-09-09 13:42 | 최종수정 2009-09-09 14:06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960년대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주도해 만들었던 '양지팀'의 올드 스타들이 국정원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팀 구룡회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양지팀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을 찾아 청사 운동장에서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주장인 허윤정(72)씨와 `원조 스트라이커'로 유명한 이회택(64)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김호(65) 전 대전 감독, 김정남(66) 전 울산 감독 등이 총출동한다. 이들 외에도 박이천 인천 부단장과 김기복 실업축구연맹 부회장, 정규풍 한국중등축구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김삼락, 조정수, 정병탁, 이영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