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처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횡령 송형진 효성건설대표 1심 실형깨고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9부(최상열 부장판사)는 11일 회삿돈 7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기소된 효성건설 전 대표 송모(67)씨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원본출처 http://news.joinsmsn.com/article/117/4646117.html?ctg=1200&cloc=joongang|home|newslist1 같은 혐의로 기소된 건설부문 상무 안모(62)씨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송씨 등은 공사현장에서 노무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부외자금을 조성한 뒤 최소 19억2천만원에서 최대 28억9천만원을 회사의 이익과 무관하게 사용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사업인수금과 명절선물비, 민원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