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문자발표전문 - 감찰받는 기간중 10번이나 조언-비리고백해도 '법 어긴적 없다'고 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재경문자발표전문 - 감찰받는 기간중 10번이나 조언-비리고백해도 '법 어긴적 없다'고 하라 대검 감찰본부는 지난 11월5일 김광준 검사에 대한 비위 첩보를 입수하고 즉시 그 사실 여부 등을 조사하던 중 11월8일 언론에 보도됐고, 11월9일 수사 필요성이 인정돼 특임검사를 지명해 수사를 하도록 했던 것임. 그런데 감찰기간 중인 11월8일~9일 김광준 검사와 대검 중수부장 사이에 10회에 걸쳐 “유진에게 돈 빌려준 거 확인해 줬는데, 계속 부인만 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김광준)”,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한 적 없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다, 이렇게 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최재경)”, “계속 부인할 수도 없고, 어떻게 기자들을 대해야 할지(김광준)”, “강하게 대처, 위축되지 말고 욱하는 심정은 표현하세요(최재경)” 등의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이 특임조사 결과 파악됐음. 대검 감찰본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