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명단 사상 최초 공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억류외교관석방협상]북한, ‘무조건 신영복교수 데려가겠다’간청 – 한국정부,신교수 끝까지 보호 - 그때 갔다면 ‘처음처럼’은 없었다 - 북한은 과연 누구를 북한으로 데려가려했.. 통일혁명당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 우리에게 ‘처음처럼’이라는 소주의 글자를 쓴 것으로 더욱 잘 알려진 신씨가 북한으로 인도될 뻔 했다는 사실이 사상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75년 월남패망때 월맹정부에 억류됐던 한국외교관 3명의 석방협상과 관련, 북한이 교환대상으로 신씨의 인도를 강력하게 요구했고 우리정부가 자국민보호원칙에 따라 비록 죄수지만 남한출신은 절대로 인도할 수 없다고 거부함에 따라 신씨가 한국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가 작성한 ‘베트남억류공관원 석방교섭회담’이라는 문서철을 입수, 분석한 결과 특히 북한은 석방교섭에서 이미 사형당한 사람까지 인도하라고 요구, 남파간첩의 생사확인, 즉 재고조사를 하려 했었고, 심지어 1963년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