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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갤럽, 한때 미 국무부 여론조사도 - 2006년이후는

지방선거와 관련한 출구조사결과의 정확성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갤럽도 출구조사결과가 크게 빗나가면서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은 국내 주요언론사, 기업등과 여론조사를 수행해 온 전통있는 여론조사기관이며 그 임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미국정부 예산집행실적을 둘러보니 한국갤럽은 미국정부 발주사업을 따내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로 부터 최근 10년간 약 9건의 여론조사업무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5회계연도까지는 계약이 있었지만 그 이후는 수주실적이 없었습니다 

계약금액은 소소했습니다만 과연 어떤 여론조사를 수행했는지는 잘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한국갤럽은 2005회계연도에는 9만달러, 2004회계연도에슨 8만1천3백달러, 2003회계연도에는 4만5천달러정도를 수주했으며
2001회계연도에도 5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2006 회계연도이후부터는 KOREA GALLUP 이라는 이름으로 국무부와의 계약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