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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도심굿판 참석확인[YTN] - 무당나라가 됐구나!! 정말 절망적이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추천으로 발탁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이른바 '구국 천제' 기도회에 한 단체의 임원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통행사를 재연한다면서 광화문광장에서 굿판까지 열었는데 행사의 성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월 박승주 내정자가 진행위원장으로 참석한 행사입니다. 흰옷을 입은 여성이 여러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의식을 치릅니다. [제사장 : 거룩하신 하느님, 부처님, 모든 신이시여….] 일부 단체가 나라를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며 개최한 이른바 '구국 천제' 기도회입니다. 주최 측은 정신문화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염력으로 행사를 치른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남.. 더보기
지금 이시간 우병우 구속수사촉구 철야농성 -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서 정의를 위한 열정이 모락모락 - 박수 지금 이시간 서울중앙지검앞에서 우병우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철야농성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백혜련의원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국민의 명령이다, 우병우 구속수사'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앙지검앞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에서 혹한의 밤을 뜬 눈으로 지새고 있습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더보기
최순실, 조카 장승호후견인 베트남대사 임명의혹 - 난데없는 민간인 대사임명에 최순실 입김 박근혜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이 외교부 대사인사에 개입, 민간인인 전대주씨를 베트남대사에 임명되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전씨는 최씨의 언니 최순득의 아들인 장승호씨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유치원을 운영할때 후견인역할을 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장씨의 사업을 위해 전씨를 베트남대사에 임명되도록 했다고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최씨는 전남편 정윤회씨와 함께 전 세계일보 사장 S씨를 이탈리아대사로 추천했다가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강력한 저지로 무산됐다는 의혹에 이어 전대주씨를 베트남대사로 추천, 실제로 임용됐다는 점에서 사실상 외교부 인사를 자기 마음대로 주물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씨가 사실상 임명한 또 다른 대사가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최씨의 언니 최순득의 딸로서 영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