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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2006년에 박연차 만났다 - 뭐 이런 사람이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진술과 달리 지난 2006년 초에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만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시점이 며칠만에 계속 바뀐 것이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7/2010082701402.html?Dep1=news&Dep2=top&Dep3=top 지난 2006년 2월 22일자 경남신문을 확인한 결과, 당시 경남지사였던 김 후보자는 21일 경남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렸던 한 출판기념회에서 박연차 당시 김해상공회의소 회장과 바로 곁에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는 당시 김 지사 외에도 진종삼 도의회 의장, 김용갑·안홍준 국회의원, 박재규 .. 더보기
김태호의혹 강서회관 여종업원 전화조사했다 - 정말 조사했을까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쪽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돈을 전달했다는 식당 여직원을 전화로 간단히 조사한 뒤 김 후보자를 무혐의 처분했다고 27일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7/2010082700709.html 이 신문에 따르면 복수의 검찰 관계자는 2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07년 4월 미국 뉴욕의 강서회관에서 곽현규 사장 지시로 김 후보자에게 수만달러를 건넸다는 여종업원을 전화로 조사했는데, 그 여직원이 돈 전달 사실을 부인하자 김 후보자를 내사종결 처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돈을 전달했다는 여직원을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무혐의 처분한 .. 더보기
'YTN 문닫아도 어쩔수 없다'- 신재민 협박 녹취록 공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차관 시절 YTN 사태와 관련해 "(YTN을) 민영화하겠다", "재허가를 해줄 수 없다", "세상을 박쥐처럼 살지 말라"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했던 사실이 26일 확인됐다 원본출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0826154339&section=01 이날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을 통해서다. 이같은 발언들은 지난 YTN 사태와 맞물려 부분적으로 알려진 내용이지만, 구체적 녹취록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취록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구본홍 전 사장이 YTN 사장으로 낙점되면서 불거진 갈등과 관련해 재허가 문제를 언급하며 노동조합 측을 강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