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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히딩크가 한국축구 말아먹었다' 막말파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허정무 감독이 “히딩크와 후임 외국인 감독들이 한국 축구를 말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쓴소리를 해 파문이 예상된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0/201007200156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2010 남아공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감독을 사임한 허 감독은 최근 ‘신동아’ 8월호 인터뷰에서 “(차기 감독은) 일단 목표는 높이 설정해놓고, 장·단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터뷰에서 허 감독은 “까놓고 말해서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걱정해서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짠 게 있느냐”며 “그는 철저하게 단기적.. 더보기
안상수, 자승 총무원장 찾아가 - 스님들이 많이 보인다 스님이 많이 보인다 우짤꼬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19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났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번에 제 부덕의 소치로 불교계에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불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불교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3월 불거진 '봉은사 외압설' 등으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었던 것을 사과하며 몸을 낮춘 것이다. 당시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지난해 말 안상수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자승 총무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비판적인 강남 주지를 가만둬서야 되겠느냐'고 했다"고 주장해 외압 논란이 일었다. 자승 총무원장은 "당 대표에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종단에 누를 끼쳤다는 것은 이미 .. 더보기
WP충격보도 '일급비밀의 나라 미국'- 미국내 23개분야 기밀업무 민간기업도 DB로 공개 워싱턴포스트가 2001년 911 테러이후 미국내에 과잉-중복투자된 대테러관련 업무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DANA PRIEST 기자와 WILLIAM M ARKIN 기자등 2명의 기자를 중심으로 탐사보도팀을 구성, 지난 2001년 911 테러이후 9년간 미국의 대테러업무가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2년간 취재, 이에 관한 기사를 오늘 7월 19일 월요일 대공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직접보기 http://projects.washingtonpost.com/top-secret-america/] 워싱턴포스트의 결론은 A hidden world, growing beyond control, 우리말로 하자면 '숨겨져 버린 세상, 점증하는 통제불능' 이런 말이 될 것 같습니다 과잉- 중복투자가 계속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