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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소란 신승남, 알고 보니 채무 골프장 주인노릇 - 자금출처가 궁금 신승남(66·사진) 전 검찰총장이 인천 모아저축은행을 찾아가 경영진에게 폭언을 한 배경에는 이 은행 오너가 빌려준 돈 63억원을 갚으라며 신씨측을 상대로 낸 소송 문제가 있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6/2010070600073.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8 2001~02년 검찰총장을 지낸 신씨는 퇴임 후인 2004년 신원컨트리클럽 회원들의 대표로 회장을 맡은 데 이어 2005년에는 지인들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포천힐스컨트리클럽을 만들어 지난 6월 대대적인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 골프장 법인의 이사 4명 중에는 신씨와 모아저축은행 김상고(67) 회장도 들어 있다. 김씨가.. 더보기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장관 유력 이명박 대통령은 정정길 대통령실장 후임에 임태희(54) 노동부 장관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6/2010070600127.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3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 대통령실장 인선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최근 들어 대통령실장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한 상황에서 임 장관이 그중 적임자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권의 또 다른 관계자는 "임 장관은 3선 의원으로 정무에 밝고 행시 출신으로서 정책위의장 등 당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 정책 조율 능력을 겸비했다"면서 "세.. 더보기
박근혜 '탄핵이상의 위기' 말한 적 없다 - 이성현 발언은 뭐냐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이성헌 의원의 발언을 놓고 해프닝이 빚어졌다. 이 의원은 5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박 전 대표가 6.2 지방선거 패배 이후 최근 당내 상황에 대해 “지난 2004년 탄핵 당시 이상의 위기”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5/2010070501420.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5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그는 “박 전 대표와 만나 현안에 대해, 전대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 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박 전 대표는 탄핵 때는 위기가 눈에 보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이 눈에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