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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좌익활동뒤 10년형 선고- 516뒤 CIA 비밀해제문서 [원문]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이 일어나자 CIA 한국지부는 본부에 전문을 보냈고 CIA본부는 각국 정보를 취합해 5월 18일자 전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CURRENT INTELLIGENCE WEEKLY SUMMAY' 라는 이 문서는 각국에서 활동하는 CIA 지부가 본부에 타전하는 '주재국 현안에 대한 주례 정보보고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모두 23페이지로 이뤄져 있으나 표지 전체와 2페이지 한국정부부분 일부, 그리고 5페이지만 비밀해제돼 공개되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검게 칠해져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정희에 대한 개인 신상 부분은 마지막 7페이지에 드러납니다 516에 대한 한국의 전체적인 상황을 언급하면서 두번째 문단에 박정희 신상이 언급됩니다 그대로 번역하자면 이렇습니다 '박정희는 일본군 .. 더보기
정총리, '이명박에 뒤통수 맞았다-충청도살면 세종시 수정안 반대' : 그런말 할 줄 알았다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정운찬 총리가 이달 초 한 모임에서 “나도 충청도에 살고 있었으면 당연히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을 것”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월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문제를 전격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시기상조’라며 반대했는데 나만 바보가 됐다. 뒤통수를 맞았다”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본출처 경향신문 정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6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충청지역 일간지 서울주재기자 7명과의 오찬 자리에서 나왔다. 당시 한 참석자가 “정부에서는 (충청도에서) 수정안 지지여론이 원안고수 측보다 더 높다고 하는데 지역 ‘밑바닥’ 민심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자 정 총리는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나도 지금 충청도에.. 더보기
조선일보 '클린턴 방북' 웬말 - '방한' 오기인 듯 조선일보 인터넷사이트 www,chosun.com에 '클린턴 방북- 대북경고메시지 발표할듯' 이란 기사가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시간 3월 15일 토요일 오전 5시 47분쯤에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만 그후로도 한동안 이같은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제목을 보고 '어 클린턴이 북한에 가나. 한국에 오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에서 부터 '아 힐러리가 아니고 클린턴 전 대통령이 또 특사로 북한 가나' '이 상황에 왜 가지, 그럼 우리는 제끼는 건가'등등 잠시나마 갖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을 읽어보니 클린턴 국무장관이 25일쯤 방한할 가능성이 크며 이때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잠깐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가만 지켜보면 여러 신문 웹사이트중에서 조선일보만 한밤중에도 2-3번씩 업데이트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