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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 폭발원인 분석가능한 파편 발견 천안함 침몰 사건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민군 합동조사단이 폭발 원인을 알 수 있는 파편을 수거, 분석 작업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합동조사단 공동단장인 박정이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직접적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파편 일부를 발견했고, 어제(15일) 현장감식을 하면서 다수를 채취해 현재 분석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박 중장은 “현재 사건이 일어난 원점에서부터 무인잠수정과 소나(음탐기) 등을 이용해 정밀탐색하고 해저의 흙을 포함한 여러 물질까지 채취할 정도의 세심한 계획과 배려로 증거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외부폭발에 의해 절단돼 침몰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공식 확인했다. 합동조사단의 윤덕용 공동단장은 1.. 더보기
잠수함 추적하던 해군 대잠헬기 추락 4명 실종 15일 오후 8시58분쯤 전라남도 진도 동남방 14.5㎞ 지점 추자도 근해에서 초계 비행을 하던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링스(LYNX) 헬기가 추락, 권모 대위 등 탑승자 4명이 전원 실종됐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5/2010041502525.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2 이 헬기는 잠수함 수색을 하던 것으로 알려져 최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임무를 띤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군과 해경은 사고 직후 고속정 2척과 해경 경비함 8척을 사고 해역에 보내 수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 헬기는 11년 된 신형으로 계기비행이 가능하고 날씨도 좋.. 더보기
재일동포 일가족 3명 직원에게 살해 암매장당해 재일동포 기업가 일가족 3명이 일본인 직원들에게 살해된 뒤 암매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5/201004150247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14일 아이치(愛知)현 니시오(西尾)시의 폐기물 적치장에서 재일동포 건설업자 김모(62.나가노시 거주)씨와 김씨의 아들(30), 김씨 아들의 일본인 동거녀(26)가 숨진 뒤 암매장된 상태로 발견됐다. 김씨 등은 3월 하순부터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가 운영하는 건설회사 직원 3명과 김씨 등이 숨진 채 발견된 장소인 폐기물 적치장 주인(51) 등 4명을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