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주원 안산시장 수뢰혐의 구속 수감 수원지검 특수부(송삼현 부장검사)는 2일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박주원(52) 안산시장을 구속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2/2010030202024.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10 수원지법 영장전담 전기철 판사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다액의 뇌물사건(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형에 해당)으로 뇌물 공여자 측 진술의 구체성 및 신빙성 등에 비추어 범죄사실이 소명된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전 판사는 “알리바이의 조작 가능성 등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더보기
칠성파 두목 이강환 검거 실패 - 누가 정보 유출했나 이게 바로 토착비리 칠성파 두목 이강환 검거 정보의 사전유출로 이강환이 대한민국 공권력을 비웃으며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누가 유출했을까요 이게 바로 토착비리입니다 수십년간 그지역에 뿌리를 내린 공권력과 조폭의 유착 유출될 수 있는 경로는 여러군데입니다 우선 경찰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경찰외에도 검찰이 있을 수 있고 법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체포영장을 신청하면 법원 영장계를 거쳐 판사를 거치게 됩니다 법원 영장계에서도 이 정도 사건이면 위로 보고가 되겠지요 그나저나 누가 유출했는지는 몰라도 매우 민첩하게 움직였군요 시쳇말로 모가지될 각오로 정보를 흘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건은 '모가지'로만 그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토착비리 수사에 열을 올리는 이명박 정권을 비웃은 사건인데 이게 해결안되면 그렇겠죠 옛날처럼 '깜깜한' 시절이 아니.. 더보기
현대차, '루이비통 잠꼬대 하지 마라' 광고소송 법정 대응 다짐 - 멋지다 현대자동차는 루이비통이 3월 1일 현대차 광고가 루이비통 상표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강력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른바 '똥 농구공 현대차광고'는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한 광고일뿐 그이상 - 그이하도 아니라며 루이 비통의 상표권을 침해한 것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루이비통은 어제 3월1일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주 남부 연방법원에 현대차가 최근 방영되고 있는 소나타 광고에 루이비통이 연상되는 상표를 도용해 최고급명성의 이미지에 편성하려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이 광고로 얻은 이익을 루이비통에 주는 것은 물론 광고를 즉각 중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루이비통이 문제삼고 있는 광고는 현대차가 '누구나 럭셔리할 자격이 있다'는 개념으로 3대3 길거리 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