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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주본사, 옛 김우중 소유 건물로 옮긴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최근 재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 미주본사가 내년 중반 김우중회장이 한때 소유했던 대우 아메리카 건물로 이주합니다 삼성 미주본사[SAMSUNG AMERICA INC]가 내년 중반 이주할 건물은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85 CHALLENGER ROAD, RIDGEFIELD PARK NJ ,건평 6천6백평의 5층규모 사무용 빌딩으로 지난 11일 이건물 소유주인 KARB사와 10년 임대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은 이중 80%인 5천3백40평을 임대했으며 임대 금액은 스퀘어피트당 23달러로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A 클래식급 스퀘어피트당 임대료 30달러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이 건물은 지난 6월 1일 KABR 그룹이 '85 CHALLENGER ROAD LLC.라는 법인이름으로 AIG.. 더보기
중국 지하에 핵미사일 은폐용 만리장성 건설 - 연합뉴스 펌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하에 핵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미사일을 숨겨둔 ’지하 만리장성’을 파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중앙(CC)TV는 12일 인민해방군 기관지 중국국방보를 인용, 중국의 전략미사일부대인 제2포병부대가 미사일을 은폐한 지하 동굴을 건설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국방보는 제2포병부대 공병부대의 지하 미사일 기지 건설현장은 대낮처럼 불이 밝았다면서 사람들은 이곳을 지하 만리장성으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서방 전문가들은 “중국의 지하 미사일기지는 상당히 견고하다”면서 “지하벙커 파괴용 핵무기로 공격할 경우 수십만t급 핵탄두 몇기를 퍼부어도 일부만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 제2포병부대의 가장 중요한 지하 미사일 기지는 화북지역 모산악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더보기
한상률 전 국세청장 귀국 저울질 - 펌 한상률(사진) 전 국세청장의 귀국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 일명 ‘한상률 게이트’의 주인공인 그가 실제로 귀국할 경우 정국에 파장이 예상된다. 사정기관의 핵심관계자는 13일 “한 전 청장의 부인 김모씨가 현재 암 투병을 하고 있다”며 “한 전 청장이 평생 자신의 뒷바라지만 해 온 부인의 간병을 위해 국내로 돌아와 검찰 조사를 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고위관계자는 “부인 암 투병 소식을 접한 한 전 청장이 국내에 있는 지인들에게 괴로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귀국해서 직접 해명하고 싶은 생각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전 청장 부인 김씨는 최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