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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횡령혐의' 조석래 재판- 재무임원 '오너 지시 없었다' [펌] - 또 갑질? 효성(004800) (68,900원▲ 100 0.15%)그룹 조석래 회장의 80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에 대한 12차 공판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효성의 전 재무담당 임원이 증인으로 참석해 효성의 분식회계와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조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시가 없었다고 말을 바꿔, 검찰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따라 재판이 조 회장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졌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12차 공판에 부축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우고운 기자 조석래 효성(004800) (68,900원▲ 100 0.15%)그룹 회장(79)은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얼굴에 마스크를 하고 .. 더보기
뉴욕타임스, 조현아 '너내려'회항, 또 다시 대서특필 [원문] Korean Air Chairman Strips Daughter’s Titles After Her ‘Foolish’BehaviorBy CHOE SANG-HUN DEC. 12, 2014SEOUL, South Korea — It looked as if things could not get worse for the South Korean airline executive mockedaround the world this week for throwing a tantrum over a bag of nuts.Then her father, the chairman of the airline, Korean Air Lines, stripped his 40-year-old daughter, Cho Hyunah,of the t.. 더보기
최경위 유서 전문 1∼2장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께!최근 일련의 일들로 인해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언론인들이 저를 비난하고 덫으로 몰고가고 있지만 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 경찰 생활하면서 16년 동안 월급만 받아 가정을 꾸리다보니 대출 끼고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경찰 생활을 하며 많은 경험을 했지만 이번처럼 힘 없는 조직임을 통감한 적이 없습니다. 힘없는 조직의 일원으로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회한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당하게 공무원 생활을 했기에 지금은 행복합니다. 3∼4장제가 정보관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접하였으나 그 중에서 진정성이 있던 아이들은 세계일보 조현일과 조선일보 김OO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