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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사실상 사무장 진술서 대리작성 - 제출강요 : 국토부 수사해야 [펌] 한편 사건 당시 사무장인 박창진 사무장이 다시 KBS를 찾아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는 엉터리였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쪽지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986073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교통부에서 첫 조사를 받은 지난 8일, 조사 1시간 뒤 대한항공 임원이 박 씨를 불렀습니다. 이 임원은 국토부측이 승무원들이 작성해 제출한 사실관계 '확인서'가 국토부의 시간대별 항공기 동선이나 내부 상황 관련 자료와 맞지 않는다며 다시 써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창진(사무장) : "확인서 과정이 참 저로 하여금 국토부를 불신하게 만.. 더보기
대한항공, 박창진사무장진술서 12번 수정강요 - 조현아부분 백% 다뺐다 : KBS 펌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86139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뒷말이 많습니다. 검찰 수사에서 더 확인해봐야 할 내용이 많아진 것 같은데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을 직접 모셨습니다. 사무장님, 어려운 걸음 감사합니다. 먼저 어제 국토부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이 부분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자, 국토부 조사는 어떻게 통보를 받으셨습니까? 회사를 통해 먼저 회사로 나와 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직접 국토부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으신 게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그런 적 없습니다. 네. 그래서 어떤 식으로 전해 들었습니까? 회사에 먼저 나와서 회사 사람들하고 얘기.. 더보기
조현아 아직 정신 못차렷다 - '기장에게 회항지시 한적 없다' - 누구한테 뒤집어 씌우나 국토교통부는 16일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도 운항정지(21일)나 과징금(14억4000만원)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국토부는 당시 승무원과 탑승객 등을 조사한 결과,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고성을 지르고 폭언을 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이광희 운항안전과장은 "조 전 부사장이 탔던 일등석 뒤편의 일반석 승객뿐만 아니라 2층 비즈니스석에 있던 승무원과 승객도 조 전 부사장이 고성을 지르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16일 이광희(오른쪽) 국토부 운항안전과장이 대한항공에 운항 정지 또는 과징금 행정처분을 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항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신현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