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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김지태, 정수장학회 모체 부산일보-라디오등 헌납은 강압': 미국무부비밀전문 정수장학회의 모체인 김지태의 부일장학회 헌납과 관련, 강압성이 있었음이 법원에서 인정된 가운데 미국도 김지태의 부산일보와 라디오방송 포기등이 중앙정보부의 강압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음을 보여주는 비밀전문이 발견됐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1963년 6월 11일 미국무부에 타전한 '부산일보 - 반미의 표출구'란 제목의 전문에서 부산일보의 소유주는 김지태 전 국회의원으로 부정축재와 밀수혐의로 1962년 4월 체포됐다가 석방의 댓가로 부산일보를 포기한뒤 1962년 6월 22일 공소취하로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판단은 국정원 진실화해위원회의 2007년 부일장학회 헌납사건진상조사보고서내용과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국정원 진상조사보고서는 1962년 4월 중앙정보부가 김지태를 부정축재처리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한.. 더보기
키스톤글로벌의 야릇한 투자, 9년적자 홍콩업체 주식매입 확정 - 2월 28일 주총서 승인 김종훈 테마주로 알려진 키스톤글로벌이 9년연속 적자를 기록한 홍콩증시상장업체 시베리안마이닝의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2013/02/25 - [분류 전체보기] - 해외투자신고 안하면 큰 일 납니다 - 신고를 한뒤 돈이 나가야 합니다 : 외국환관리법적용 시베리안마이닝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키스톤글로벌의 신주 4천2백만주 매입을 승인했습니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전체 4억2천2백여만주중 2억3천여만주가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키스톤글로벌의 신주매입안은 59.11%의 찬성을 획득, 통과됐습니다. 또 김철 원앙산업 사장과 원앙산업의 신주 4천2백만주매입안도 59.11%의 지지를 받아 매입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천백만주, 전체지분의 2.6%를 소유했던 키스톤글로벌은 모두 5천3백만주 1.. 더보기
황우여 - 이한구 정리못하면 새누리는 유정회꼴 못면한다 : 여당대표가 아니라 초선의원만 못하다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일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가 복잡해지고 있다. 황우여 당대표는 28일 "청문회 전(前) 사퇴 요구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선 처음으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요구가 제기됐다. 당내 비주류 측의 '김병관 불가론'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양상이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01/2013030100199.html ◇"청문회 전 자진 사퇴 없어" 황 대표는 이날 본지 기자와 만나 "인사청문회는 일단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청문회를 해보고 그래도 의혹에 대한 해명이 미흡하면 그때 가서 당에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사전에 장관 후보자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