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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삐라 5] 잘 대우할 것을 약속한다. 곧 넘어오라 [한국전 삐라 5] 잘 대우할 것을 약속한다. 곧 넘어오라 더보기
김광준, 단골 룸싸롱 찾아가 장부 없애달라 부탁도 - 펌 서울고검 김광준(51) 검사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비리를 감추려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검찰과 사건 관련자들에 따르면 김 검사는 이 사건이 지난 8일 외부에 처음 공개된 직후 서울 강남의 룸살롱 업주에게 "업소 장부를 없애달라. 그리고 업소 직원들 입단속도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김 검사는 당시 다른 사람 전화를 빌려서 업주에게 전화했으며, 수년 전부터 잦을 때는 일주일에 몇 차례씩 이 룸살롱에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검사가 마신 술값을 유진그룹 등 다른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결제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김 검사가 최근 알고 지내던 서울 강남의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부동산 매매계.. 더보기
내곡동특검, 이시형 기소 못했다 - 증여세 포탈만 통보 : 큰소리치다가 특검임명만 되면 눈치를 보더라구 이명박 대통령 가족의 내곡동 사저 터 매입 문제를 수사한 특검팀은 이 대통령 부부가 이 땅을 아들 시형(34)씨의 명의만 잠깐 빌려서 사려 한 게 아니라, 물려줄 생각으로 매입자금을 증여했다는 결론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땅값이 오를까 봐 시형씨 이름으로 산 뒤 이 대통령이 되사려 했다'는 청와대의 해명이나, 이 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대출과 계약 모두 시형씨 이름으로 했기 때문에 형식상 부동산실명법 위반이 될 수 없다'고 했던 올 6월 검찰의 수사결론을 뒤집은 것이다. 특검팀의 이 같은 결론은 상속·증여세법 조항(45조 1항) 등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항에는 '직업·나이·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증여받은 것으로 본다'라고 돼 있다. .. 더보기